지금 작성하는 글은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생각나는 대로 적고 있는 글이라 두서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들어 저에게 새로운 고민과 시련이 하나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왜 우리 팀원들한테 좋은 동료가 되지 못할까?"라는 자책감과 "나는 분명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업무에서 받고 있는 피드백들을 고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까?"의 약간은 상반되는 고민? 걱정? 분노(?)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문화는 주기적으로 리더 및 팀원들과의 1on1, 데일리 스크럼을 통하여 서로의 업무뿐 아니라 심리적인 상황까지도 싱크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현재 팀원들의 업무 경력은 저보다 최소 두 배가 차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스스로 "지금 우리 팀원들..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벌써 24년도의 2월도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ㅎㅎ 이번 연도에는 한 달에 한 권씩 도서리뷰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 대단한 성과는 아니지만 책을 읽는 습관을 꾸준히 가져가다 보면 예전의 나를 돌아봤을 때 그래도 조금은 달라져있지 않을까요?? ㅎㅎ ▶︎ 리뷰 도서https://m.yes24.com/Goods/Detail/8301384 대체 뭐가 문제야 - 예스24도요타(TOYOTA) 생산시스템을 완성한 오노 다이이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왜’를 다섯 번 반복해 보라고 얘기한다. 문제의 현상이 아니라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게 뭔지 이해해야 문제m.yes24.com ✔️ 이 책을 읽은 이유는?사실 예전에 EO 유튜브 채널에서 당시 우아한 형제들의 김범준님의 인터뷰를 ..
요즘 업무를 진행하면서 Test Case를 작성하기 전에 해당 기능에 대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테스트 시나리오라고 해서 뭔가 테스트 케이스 작성하는 방법과 거의 비슷하게 작성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어 이런 애매함을 풀고자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a.k.a 피언감) 🤔 테스트 시나리오(Test Scenario)? 테스트의 전반적인 흐름이나 사용자의 상호작용에 대한 설명이다. 주로 사용자의 행동 또는 시스템의 동작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테스트 시나리오는 일반적으로 비기술적인 사용자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작성되며, 시스템의 기능, 비기능적 요구 사항 및 사..
이슈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JIRA에서 이슈를 검색하는 일들이 많은데 기본필터로 사용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키워드와 조건들을 설정하는 게 가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JQL 문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아직 서툴고 많이 활용을 하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JQL문법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예시(기본필터가 더 빠를 수도..ㅎㅎ) 프로젝트가 "Android"이고 현재 상태가 "Open"인 이슈를 검색 project = "Android" and status = Open 내가 보고한 버그 중 해결되지 않은 이슈를 검색 reporter = currentUser() and issuetype = Bug and status != Resolved 2024년 1월 1일부터 2..
▶︎ 리뷰 도서 https://m.yes24.com/Goods/Detail/103930184 팀워크의 부활 - 예스24 뛰어난 인재가 모였는데 기대보다 못한 결과가 나온다면 문제는 팀워크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 아마존 HR 분야 1위! 실리콘밸리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패트릭 렌시오니. 그는 〈포춘〉 500대 기 m.yes24.com ✔️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회사에서 우연히 서고에 있는 책들을 구경하던 중 이 책이 계속 눈이 가게 되었고, 요즘의 고민으로 나의 일하는 방식이 우리 팀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이기도 하여 이 책을 읽기로 하였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이전에 주로 읽었던 책들이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는 책들이어서 글 자체에 빠..
23년이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그리고 요즘 들어 글도 자주 쓰지 못하고 있어 23년의 마무리가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ㅎ 그래서 이 참에 23년도 나의 1년이 어땠는지 돌아보려고 합니다. 회고..?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한(20%) 회고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커리어를 위한 한 걸음 1월부터 작게나마 이직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속으로 "너만의 강점이 있어?"라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답을 할 수 없었다. 사실 나의 강점은 노력이라고 믿고 실제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쪽 업계에서의 업무 지식도 깊지 않았고 업무 능력도 남들보다 뛰어난 부분이 없었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그때그때 궁금한 부분들만 구글링만 했을 뿐 그 흔한 독서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커리어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