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저번 릴리즈보다 업무속도가 향상된 느낌을 받은 적도 있고, 저번보다 QA일정소요가 길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당연히 릴리즈 트레인에 탑승한 기능들이 적어서일 수도 있고 많아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QA관점에서 프로세스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피드백은 언제든 감사합니다!🙇‍♂️

이미지 : 빠더너스의 문상훈 ㅎㅅㅎ


🔍 먼저 QA를 느리게 하는 요소들 중 기본적인 부분들을 한번 찾아보자!

자원 부족

가장 기본적으로 접근해 보면 QA 팀원이 부족한 경우일 수 있다. 회사규모가 커지다 보면 제품의 크기도 커질 것이고 테스트 작업의 양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더 많은 QA 엔지니어를 고용하거나 팀원 간 역할 분담을 재조정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조건적으로 충분한 인원을 고용하기보다는 최소한의 인원만을 고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의 업무 리소스가 부족하면 그 팀은 최대한의 효율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동화 부족

테스트 자동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동 테스트로 인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자동화 가능한 테스트 케이스를 식별하고 자동화 테스트 스위트를 확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서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자동화테스트 환경을 구축했다면 유지보수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부재

이 부분도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QA 필수요소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개발팀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이 사전에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얼라인을 맞추는 소통이 부족했다면 테스트 환경 설정 및 배포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분명히 개선해야 하고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솔직히 이 부분은 아직은 나도 "이렇게 개선하는것이 좋습니다!"라고 답은 내리지 못하겠다..ㅎㅎ 그래도 이런 고민을 통해 팀 내 스크럼에서의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본다면 현재보다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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