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끄적

25년 돌아보기 a.k.a 회고록

QA_log.zip 2026. 1. 10. 21:2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진짜 겨울입니다.. 붕어빵으로 이젠 추위를 달랠 수 없는 겨울이죠..

조금 늦었지만 25년을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갈수는 없는 법..! 그래서 가볍게 저의 지난 25년을 돌아보려 합니다 ㅎㅎ

모두들 26년도에는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총평(?)

“일단 부딪혀보자”를 실제로 살아낸 한 해라고 생각함
2025년은 나에게 도전, 기록, 그리고 다시 QA로 돌아온 해였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이전의 나보다 한 발짝은 더 나아간 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어떤점이 좋았나?

📌 QA 컨퍼런스 연사자로 도전하다

2025년 2월, 링크드인을 통해 QA 코리아 컨퍼런스 연사 모집 공고를 보았다.
발표는 늘 피하고 싶던 영역이었지만, 제주살이를 선택했던 이유와 ‘일단 부딪혀보자’라는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도전했다.
연사 참여는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경험이었고 커리어적으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부족함을 인식하고 보완하려 시도했다.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기록 방식에 한계를 느꼈다.
QA 마인드셋 중심의 글은 많았지만, 기술적인 역량을 증명하기에는 부족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방향을 재정리했고, 링크드인과 GitHub를 활용해 경험과 결과물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완성도는 낮았지만, 내 인생의 모토인 '일단 해보자' 를 실천한 케이스라고 생각함

 

📌  건강 관리 시작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러닝을 시작했다.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그 결과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제는 산책도 좋지만 생각을 정리할 때 러닝이 먼저 떠오르긴 한다 ㅎㅎ

 

📌  다시 QA 직군으로 복귀

1년 6개월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 QA 직군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제주에 있는 동안에도 역량 유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조직 안에서 일하며 얻는 밀도 있는 경험의 가치를 다시 체감했다.
제주살이는 쉽지 않았지만,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 어떤점이 아쉬웠나?

📌  기술 중심 기록의 부족

블로그 글 전반이 소프트 스킬과 마인드셋에 치우쳐 있었다. 하드 스킬과 기술적인 깊이를 다루는 글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증명하지 않으면 설득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이 인식은 이후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26년은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공유

주니어 초반에는 부족함이 드러날까 두려워 나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피드백을 받는 일을 되도록이면 피하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시니어로 넘어가기 전 단계(중니어)에 있는 만큼 두려움보다 성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6년에는 링크드인을 중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피드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  기술 역량 강화 – AI를 다루는 QA가 되기

QA에게 자동화는 여전히 중요한 목표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자동화를 한다”를 넘어서 AI를 어떻게 활용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느낀다.
그 고민의 해답 중 하나가 자동화일 수도 있고, 또 다른 해답은 아직 모르는 새로운 방식일 수도 있다.
2026년에는 이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찾아가고 싶다.